지리산 종주

 

2014년 5월 31일

새벽 3시 국립공원 개방시간에 맞춰 산행시작

로타리 산장에 도착하니 04:15분

법계사 도량석 목탁소리 들으면서 올라오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했다.

 

5시 15분경 천왕봉에 도착하니 안개 때문에 일출 예정시간 보다 늦게 모습을 드러낸다. 

 

지리산 표지석만 담기는 언제나 인내를 요한다.

기다리다 지쳐 그냥 배경으로 삼아 겨우 한컷...

 

 

 

06:00

장터목에서 아침먹고

 07:10 세석산장 도착 아침부터 햇살에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영신봉 인근에는 그늘 부분에 성에가 끼인 것처럼 허옇게 얼었던게 녹기 시작한다.

 

08:50

벽소령 산장 도착

아침인데도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로 햇빛이 뜨겁다

 

10:15

연하천 산장 도착

 

12:10

삼도봉 도착

반야봉을 바라보며 갈등중...

더위에 손들고 그냥 통과하기로...

 

13:45

노고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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