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23

22. 나무는 가지 위에 '감당할 만큼'의 눈만 남긴다

겨울이 되면 도로 양편의 가로수에는 눈이 쌓인다. 간혹 굳건하게 서 있는 나무들도 가지마다 무겁게 눈을 쌓은 채 버티고 있어 마냥 흔들거리는 폼이 금세라도 부러질 듯하여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그런데 그 정도의 눈보라는 눈이 많이 오는 북쪽 지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