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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견스님의 기차게 절하는 법 정리

쪽빛마루 2010. 10. 11. 11:58

청견스님의 기차게 절하는 법 정리

 

수승화강 두한족열

 

호흡에 맞춰 절하는법 체득 : 20분내로 수승화강 두한족열 체험(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 두한종열이 되어져야만 진정한 수행이다. 열심히 수행해도 상기되면 그것은 수행이 아니다. 수행후 잠자는 수행자들이 많다. 수행한후 수행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수행이 잘되면(수승화강, 두한족열) 최상의 컨디션이므로 몸과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기 때문에 잠 안온다.

 

특히 오전에는 절대로 자면 안된다.  혼침(잠)처럼 위험한 것이 없다. 잘려면 오후 점심식사후 1시간 행선하고 1시간 와선 하면 좋다(1시간 넘어도 게을러짐) 자꾸 눕는 사람 병원으로 갈 인연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으로 가게 된다. 절을 잘 해보면 몸이 살아난다. 수행을 통해 몸과 맘이 건강 해지면 누워 있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건강한 아이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것처럼.잠자기 좋아하고, 일어나기 싫어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잘 체크해본후 그렇다면 열심히 절할 것. 절은 무조건 많이 빨리 한다고 좋은게아닙니다.  자기 몸뚱아리 망가뜨리고 서두르기 좋아하는 조급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은 호흡에 맞춰 숨차지 않게, 헐떡거리지 않게, 맥박이 평상시보다 빨라지지 않게 해야함.

마음과 몸사이의 호흡이 부조화 : 몸이 망가짐

 

● 합장

 

손 높이가 심장위로 올라가면 안되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살짝 붙일 것.

손이 자꾸 입 가까이 가는 사람은 자신감이 없고, 부끄러움. 미안함이 많으며, 불안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손가락은 절대 벌리면 안됨,

새끼손가락이 벌어지면 20대라도 할머니 만큼 힘이 없고, 엄지손가락이 벌어지면 나 잘났다고 아만만 가득 찬 것.

"다음생 원숭이 되는 기여" 고로 손가락이 벌어지면 저절로 망상이 생기고 하심이 안된다.

 

● 표정

 

아주 밝게 해야함.

강시 표정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므로 108배만 해도 지친다.(삼천배 할때 정말 힘들어서 포기 하고플 때 스님께서는 억지로라도" 씨익" 입을  찢어서 한번 쪼개보라 그러면 힘이 생긴다고 늘상 말씀하심)

 

● 새끼발가락 꺽기

 

무릎이 방석에 닿을 때 소리내지 말 것,

몸이 뻣뻣하고 용천혈이 막힌 사람 무릎 잘 안굽혀지며 방석이 자꾸 앞으로 나간다. 공격적인 사람이다.

공자왈 "뻣뻣한 것은 죽은 것이고 부드러운 것은 살아있는 것이다"

마음의 표현이 몸으로 나타나므로 뻣뻣한 사람은 절 많이 할 것.

수승화강, 두한족열의 조건이 바로 새끼발가락을 꺽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얼굴에 윤기가 없고, 벌겋게 열이 나고, 입이 마르고, 목이 따갑고, 혀가 갈라지는경우 족태양방광혈이 있는 새끼발가락에 침을 놓는다. 금새 수승화강, 두한족열이 된다.

 

새끼발가락을 꺽을려면 양엄지발가락을 붙여야함,

엄지발가락을 그대로 두고 무릎을 꿇으면서 양무릎을 붙일 것,

양무릎이 벌어지는 사람은 할머니가 되어가는 사람, 빌빌대며, 보약 먹어도소용없다. 무릎을 붙이면 완전 극복.

양 엄지발가락을 축으로 뒷꿈치를 벌리면서 엉덩이가 들어가게 하면 발가락이 자동으로 꺽임.

 

를 방석바닥에 닿게함은 목을 늘리게 되므로 자동 스트레칭이 되어 스트레스를 풀고 저절로 가슴을 열어줌.

"기초 수행은 바로 가슴을 여는 것이다."

 

손 짚고 앞으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것은 누구나 절을 많이 해보면 공통적인 사항임.

손을 뒤짚어서 접족례 할 때 손가락과 손바닥을 움직이지 말고 손목을 살짝 들어야 함.
손바닥을 쫘악 바로 펴서 부처님께서 잘 올라가실 수 있게, 잘못하면 부처님 떨어지심.

 

"얼굴은 거짓말 해도 손목과 무릎은 거짓말 못하는 기여, 거짓말 탐지기 손에 갔다 대쟎아, 사람 죽이고 얼굴은 나 안죽였어 속일수 있지만 무릎이나 손은 달달 떠는거 아녀? 고로 접족례를 공손히 부드럽게 잘하는 것이 마음이 부드러워진 결과.

 

접족례를 잘하면 손바닥의 노궁혈이 열려서 심장병이 절대 안 걸리며, 맥박이 빨라졌을 때 합장하면 10초내로 안정된다. 손바닥에 열기운이 느껴짐은 심장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
손바닥의 노궁혈이 열린 사람은 수행이 훨씬 쉽다.  


절하는 동작만 가지고는 진짜 수행 아니다.

핵심은 호흡을 맞추는 것 , 숨차지 않게, 헐떡거리지 않게, 심장박동이 빨라지지 않게. 심장박동의 빨라짐을 통제 : 접족례, 합장(노궁혈의 열림)

 

호흡

 

몸과 맘 사이에 존재하는 호흡을 가지고 마음을 다스린다.

들숨은 합장하고 일어서고 앉으면 자동으로 들어온다.

날숨만 의식적으로 동작 초기 수행자는 들숨 완전 무시, 나중에 저절로 될 때까지 기다릴 것.

합장시에는 반드시 입은 다물 것.

날숨의 원칙은 가늘고, 길고, 부드럽고, 고요하게 할 것.

처음에는 폐속의 노폐물을 청소해야 하므로 세고, 크게 휘파람불 듯이 할 것.

 

내뱉을 때 걸리는 소리가 나는 사람은 폐속에 노폐물이 많다는 증거.
호흡이 동작에 딱 맞으면 내뱉는 숨소리가 귀에 들릴 듯 말 듯 해짐.
호흡이 고요해 지면 마음도 따라서 고요해졌다는 증거.

 

합장하고 손짚고 앞으로 나가면서 발포개고 이마가 방석에서 10cm정도 떨어졌을 때 내뱉기 시작해서 다시 손짚고 발가락 꺽고 합장함과 동시에 입다물면서 끝.

 

길게 내쉬는 호흡은 엔돌핀, 토파민, 생장호르몬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지방이 분해되며, 아이들은 키가 쑥 크기도 함.

맥박이 빨라지고 숨찰때는 절하지 말 것 : 아드레날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공격적으로바뀐다.(2시간이 지나야 없어진다.)

절은 몸뚱아리 훈련→ 호흡훈련 →집중훈련(숫자셈)으로 이어짐 숫자를 세는 것은 머리의 생각, 가슴의 응어리, 좋지않은 것들을 밑으로 끌어 내려서 땅으로 소멸되게 하는 것이다.

 

고두례 상태에서 마지막 축원 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

절은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는 몸뚱아리 제일 깊은 곳에 있는 상념체를 꺼내어 녹이는 것이다.

 

절을 하면 맑게 가라앉은 물을 휘저어서 흑탕물이 된것처럼 마음도 안개낀것처럼 히미해져 있으므로 마지막으로 정화하는 것이 바로 고두례임.

 

만약 이때 정화하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김, 절을 많이 했는데 사고나는 경우가 그렇다.
호흡이 조용해져야 가라 앉았다는 증거.
고두례 상태에서 부처님 고맙습니다. 30번한후 축원기도 한가지만 간절하게...

 

가정에서의 절 기도법


초(납성분함유)와 향(본드함유)은 금물.

큰 도자기 그릇에 물담아 기도후 밥.국사용(완전한 육각수).

쌀알 108개를 맘속의 108번뇌 골라내듯이 한달씩 모아서 법당에 올렸다가 다시 집으로 가져가서 집에 있는 쌀에 섞어서 부처님의 자비의 빛을 함께 먹는다.

매일 500원이나 1000원을 깨끗이 닦아서 올리고 기도, 한달간 모아서 부처님전에....

매일 잠자기전 20분간 누워서 발가락을 뒤로 꺽으면서 부처님 앞으로 꺽으면서 고맙습니다.

매일 일어나자마자 10~20분 다시 부처님 고맙습니다.

의식을 맑혀서 무의식으로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가므로 기분나쁜 꿈은 절대 없음 10년 수행한 것 보다  훨 낫다.

잠자기전 108배는 매일 할 것.

필히 비누 사용않고 샤워 할것.

 

[법왕정사 참선캠프]

http://cafe.daum.net/sor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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