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잠깐 하는 사이에 몇 십 년이 어느새 흘러가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놓쳤는지 아쉬움을 남긴다. 우습게도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버스에서 어깨를 부딪친 일 따위의 사소한 일에 마음을 쓰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고작 '사소한 근심이나 신경 쓸 거리'에 지나지 않는 '파리' 한두 마리를 잡는 데 온통 시간을 뺏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움을 누릴 시간, 소망을 달성할 시간도 없다. 나이가 들어 영원히 눈을 감을 때쯤에야 비로소 생명이란 귀중하고 시간이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신이 예전에 꿈꾸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순식간에 지나버린 시절들이 안타까워 한탄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찌하여 자신의 시간이 그토록 짧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한 번밖에 오지 않는 생명을 누리지 못하는가? 하늘은 우리에게 시간이 결코 많지 않음을 알려줬는데도 왜 그런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일에 묶여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며 즐거워하지 않는 것인가?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절실하게 느껴라. 인생은 결코 길지 않고 당신의 소중한 시간은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은.
당신은 오늘 하루를 정녕 충실하게 보냈는가?
기억해라. 생명은 매우 짧다. 더이상 사소한 일로 고민하지 마라.
-데일 카네기와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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