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결가부좌의 척추와 골반 교정
참선參禪의 방법과 자세 는 참으로 많다.
그러나 가장 유효하고 또 가장 정통적인 방법은 좌선坐禪, 그것도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통한 좌선법이라 할수 있다.
왜 결가부좌를 통한 참선법이 정신수련을 위한 선禪 수행법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또 가장 정통적인 방법인가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척추를 가지고 있는 동물일수록 고등동물에 속한다 볼수 있고 고등동물 중에서도 척추직립 상태로 생활하는 동물 일수록 두뇌수준,지능수준이 높다고 볼수 있다.
하등동물 예를들어 곤충등은 아예 척추란 기관이 없고 척추동물 중에서도 네발로 수평자세로 생활하는 동물(척추가 수평인 자세로 활동 한다)보다 직립자세(척추가 직립인 자세로 활동 한다)로 활동하는 동물일수록 고등동물이고 지능수준이 높다고 볼수 있다.
호랑이,개, 돼지 등의 수평자세 척추동물에 비해 침팬지,원숭이,고릴라등 직립자세 생활을 취하는 척추동물의 지능이 높고 특히 직립자세 척추동물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직립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인간은 두뇌와 지능이 가장 높은 고등동물에 속한다 할수 있다.
우리 인간들 중에서도 척추의 직립 여부와 지능의 고저를 비교 해보면(예가 꼭 맞는건 아니지만)사람이 태어나 자기힘으로 설수 없을 때 즉 어려서 기어 다닐때의 지능(판단력등)은 일반적으로 낮다고 봐야 하고 척추 직립생활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청장년 시기는 모든 면에서 높은 지능 최선의 지능을 활용하는 시기이고, 노년기 허리가 굽어지기 시작하면, 즉 척추 직립상태가 구부러지기 시작하면 지능수준의 저하가 일어나고 치매증상이 시작 된다고 볼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역逆으로 모든 동물의 우주원기와 교류하는 통로는 척추와 관계 된다고 볼수 있다.
인간 또한 예외가 아니며 보다 고차원적高次元的, 고영적능력高靈的能力을 계발하고 한차원 더높은 곳 으로의 자기계발을 지향하는 모든 수련수행의 방법은 결국 본인 척추의 보다 정밀하고 확실한 직선화 와 또 그 상태를 지속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영향된다 할수도 있다.
즉 똑바로 곧은 척추를 만든 후에야 영적능력(우주원기 우주신과의 교류등)의 그래이드 업을 기대할수 있게 된다는 얘기 이다.
척추를 가장 꼿꼿하게 수직으로 오래도록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곧 결가부좌, 즉 어느 절 어느 법당 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부처님 앉아계신 자세를 말한다.
가볍게 앉은 다음 먼저 오른발을 왼쪽 넙적다리위에 올린후 다시 왼발을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올린뒤 턱을 당기고 허리를 밀어 똑바로 앉으면 결가부좌가 된다. 다음 하단전앞 다리위에 오른손 손바닥을 위로 하여 가볍게 놓은 후 왼손 손바닥을 위로 하여 오른손바닥 위에 포개 놓은후 양손 엄지를 서로 맞닺게 붙여 놓는다. 눈은 반쯤 감은 뒤 시선은 코끝을 향해 두고 코끝은 다시 하단전을 보는식으로 하고 혀끝을 말아 입천장에 붙여야 한다.
이렇게 결가부좌를 하고 수련을 하게 되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동안 수련을 하더라도 그빨아들이는 즉 흡수발산 하게되는 기운의 량(우주적영능)은 몇배로 증가 될수 있다는 얘기 이다.
결가부좌를 제대로 하게되면 스스로 또 자연적으로 척추가 최선으로 꽂꽂해지게 되어 있고 우주기운과 교류하는 통로가 자동적으로 최대로 넓어지게 된다는 얘기 이다.
수행,수련에 있어서 출입하는 영능력량靈能力量의 차이는 아주 미세한 차이 일지라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될수도 있다.
마치 전차의 대포가 쇠철판 두께 0.1미리를 더 뚫을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와도 비교 될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인간몸의 교감신경,부교감신경 등의 중요 신경섬유 다발의 중심이 연결되고 있는 부분이 척추이고 한의학 적으로 인체경락 과 경맥의 가장 중심되는 독맥督脈이 흘러내리는 통로 이기도 하며 하타요가 등에서 말하는 쿤다리니를 이루기 위한 챠크라 즉 원기소통 통로가 모여있는 곳이 척추 이기도 하다.
인체와 우주원기의 교류 교통로인 척추 신경은 척추 이랫쪽 꼬리뼈 부분의 장강혈로부터 척추(명문,척중,영태,대추),경추를거쳐 뇌하수체,송과체로 연결되는 신경다발(경락)중 척추하단의 신경조직은 파뿌리같은 모양으로 척추뼈 밑둥에 퍼져 있으며 결가부좌는 이 신경망을 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라 할수 있다.
견성성불見性成佛을 위한 자기수행,수련의 길은 결코 쉬운 것 만은 아니다.
사마타를 수련하던 위파사나를 수련하던 간화선을 수련하던 모든 참선의 기본은 좌선坐禪을 통한 선정禪定이고 좌선의 가장 기본적이고 정통적인 방법은 결가부좌 라 할수 있다.
결가부좌가 결코 모두에게 쉽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열심히 또 꾸준히 수련하면 누구나 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부처님 삶을 배우겠다는 우리 불자들은 먼저 수행,수련의 자세부터 부처님과 똑 같은 자세를 배워볼 필요가 있지 않을가.....고 생각해 본다.
성불 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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